센다이는 미야기현의 수도로 바다와 산에 둘러싸여 있어 식재료가 풍부한 지역으로 맛있는 먹거리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5월 재패니칸 스텝이 센다이에 취재로 다녀왔는데요, 센다이에서 먹은 맛있는 먹거리를 소개해드릴게요.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센다이 최대 번화가 '고쿠분초(国分町)'
고쿠분초는 고쿠분초도리(国分町通り)를 중심으로 3,000개가 넘는 음식점과 바 등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센다이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밤 늦게까지 사람들로 붐비는 센다이 최대의 번화가로 해가 질 무렵이 되면, 음식점들이 색색깔의 화려한 불빛을 내뿜기 시작하지요.
센다이 현지인이 직접 추천한 저녁을 먹기 위해 도로변에 위치한 빌딩 2층으로 올라갔어요. 정갈한 노렌(のれん, 일본의 가게에 쳐놓는 발로 상호나 가문을 새겨놓은 천)이 걸려져 있는 음식점이 나왔어요. 생선과 두부 요리가 자랑인 이곳은 일본 요리 전문점 '오노야(おの家)' 센다이에 처음 오픈한 두부 요리점이라고 하네요. 가정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복어와 문어, 넙치 등. 근해에서 잡아 올린 생선을 중심으로 한 신선한 회를 듬뿍 먹었답니다.
일반 가이드북에는 실리지 않은 음식점이라서 찾아가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호텔의 스텝이나 센다이 현지인들에게 물어서 한 번 가보세요.
다음 날 런치는 햄버거로 유명한 '샌드위치 호소야(サンドイッチほそや)'에서 먹었어요. 카운터석에 앉아서 일명 '센다이 버거'라고 불리는 '쟘보 햄버거(「ジャンボハンバーガー, 600엔)'를 주문하니 스텝분이 햄버거를 굽기 시작했어요. 드디어 햄버거가 등장! 작고 둥근 빵 사이에 육즙이 주르륵 흐르는 맛있어 보이는 패티와 양상추, 양파 슬라이스가 끼워져 있었답니다.
햄버거를 맛있게 먹으면서 가게 여기저리를 살펴보고 있자니 '호소야 1950'이 눈에 들어왔어요. 호소야는 1950년에 오픈한 이래 지금까지 약 60년간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고 하네요. 오호~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답니다
센다이의 명물은 역시 규탕(牛タン, 쇠고기 혀)! 센다이가 발생지로 알려져 있지요. 이번에는 센다이의 규탕이 아닌 질 좋은 센다이 쇠고기를 먹어보라고 권하는 현지의 추천을 받아 센다이 쇠고기 비프 카레를 먹을 수 있는 '그릴 HACHI(グリルHACHI)'로 갔어요. 센다이 쇠고기의 비프 스튜와 스테이크 등도 센다이의 쇠고기를 맛볼 수 있는 메뉴는 많지만, 주머니 사정이 별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센다이 쇠고기 비프 카레(仙台牛のビーフカレー, 1680엔)로 결정! 카레의 진한 맛과 부드러운 센다이의 쇠고기가 어우러져 매우 맛있었어요. 샐러드는 무제한 리필로 드레싱도 3종류가 나온답니다.
센다이가 있는 미야기현에는 주먹밥 얼굴을 한 귀여운 캐릭터를 관광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름하여 무스비마루(むすび丸)! 이 무스비마루는 센다이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어요. 센다이 도시락 판매소에서 발견한 무스비마루 도시락. 이마 부분에 파프리카로 투구 장식을 하고, 콩으로 눈을, 그리고 입은 김으로 되어 있는 귀여운 무스비마루! 으흐흐
5월에 판매하기 시작한 도시락 '무스비마루 주먹밥 도시락 (840엔)'은 미야기현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듬뿍 써서 만들어 귀엽기도 귀엽지만 맛도 아주 좋답니다. 센다이역 도시락 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요즘 인기가 너무 많아서 품절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빨리 구입하는 게 좋겠죠.
무스비마루의 투구 장식은 노란 파프리카. 무스비마루 인형은 미야기현청 로비에서 발견!
부드러운 푸딩
센다이 미디어 테크 취재를 마치고, 죠젠지 도리를 걷고 있자니 맛있어 보이는 푸딩 간판이 보였어요. 푸딩 전문점 '푸링야(ぷりん家)'. 마침 달달한 푸딩이 먹고 싶어서 들어가서 먹어보았답니다. 자오(蔵王)의 양질의 우유와 달걀을 사용해서 만든 센다이 푸링(仙台ぷりん, 200엔), 그리고일본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설탕인 와삼봉(和三盆)을 사용한 부드럽고 깊은 맛이 일품인 '푸링야노 푸링(ぷりん家のぷりん, 350엔). 주인은 푸딩이 너무 좋아 푸딩 전문점을 만들었다고 해요. 여기는 3호점. 지하철 고토다이코엔(勾当台公園)역에서 죠젠지도리를 따라 서쪽으로 2블록 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음 날, JR 센다이역 2층의 센다이의 기념품점이 늘어서 있는 곳을 걷자, 센다이의 명물 풋콩으로 만든 소 즌다(ずんだ)를 사용한 '즌다 푸딩 (ずんだぷりん, 231엔)을 발견. 센다이의 명과자점 하기노 츠키(萩の月)에서 유명한 '가쇼산젠(菓匠三全)'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구입하여 먹어보았어요. 생크림 아래에 깔린 풋콩의 맛이 농후한 달달한 황녹색의 푸딩이. 센다이 여행을 하다가 지쳤을 때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센다이는 미야기현의 수도로 바다와 산에 둘러싸여 있어 식재료가 풍부한 지역으로 맛있는 먹거리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5월 재패니칸 스텝이 센다이에 취재로 다녀왔는데요, 센다이에서 먹은 맛있는 먹거리를 소개해드릴게요.
일반 가이드북에는 실리지 않은 음식점이라서 찾아가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호텔의 스텝이나 센다이 현지인들에게 물어서 한 번 가보세요.
주소 : 仙台市青葉区国分町2-12-20 都ビル2階
영업시간 : 17:30~23:00 휴무일 :일요일, 공휴일
햄버거를 맛있게 먹으면서 가게 여기저리를 살펴보고 있자니 '호소야 1950'이 눈에 들어왔어요. 호소야는 1950년에 오픈한 이래 지금까지 약 60년간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고 하네요. 오호~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답니다
주소 : 仙台市青葉区国分町2-10-7大内ビル1階
영업시간 : 11:00~22:00 휴무일 : 연중무휴
주소 : 仙台市青葉区一番町3-3-1 kURAX 5F
영업시간 : 11:00~23:00(L.O.22:00) 휴무일 : 연중무휴
센다이가 있는 미야기현에는 주먹밥 얼굴을 한 귀여운 캐릭터를 관광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름하여 무스비마루(むすび丸)! 이 무스비마루는 센다이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어요. 센다이 도시락 판매소에서 발견한 무스비마루 도시락. 이마 부분에 파프리카로 투구 장식을 하고, 콩으로 눈을, 그리고 입은 김으로 되어 있는 귀여운 무스비마루! 으흐흐
5월에 판매하기 시작한 도시락 '무스비마루 주먹밥 도시락 (840엔)'은 미야기현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듬뿍 써서 만들어 귀엽기도 귀엽지만 맛도 아주 좋답니다. 센다이역 도시락 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요즘 인기가 너무 많아서 품절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빨리 구입하는 게 좋겠죠.
무스비마루 인형은 미야기현청 로비에서 발견!
다음 날, JR 센다이역 2층의 센다이의 기념품점이 늘어서 있는 곳을 걷자, 센다이의 명물 풋콩으로 만든 소 즌다(ずんだ)를 사용한 '즌다 푸딩 (ずんだぷりん, 231엔)을 발견. 센다이의 명과자점 하기노 츠키(萩の月)에서 유명한 '가쇼산젠(菓匠三全)'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구입하여 먹어보았어요. 생크림 아래에 깔린 풋콩의 맛이 농후한 달달한 황녹색의 푸딩이. 센다이 여행을 하다가 지쳤을 때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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